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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9 18:03 수정 : 2005.01.19 18:03

차두리

차두리(25·프랑크푸르트·사진)가 세계 축구 스타들이 참가하는 남아시아 지진해일 자선축구경기에 출전한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월 16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누 캄프경기장에서 열리는 지진해일 피해자 돕기 ‘희망을 위한 축구’ 경기에 차두리 등 50명의 축구 스타를 초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초청 선수들은 2004 피파 올해의 선수 이름을 딴 ‘호나우디뉴11’ 팀과 2004 올해의 유럽선수의 이름을 딴 ‘셰브첸코11’ 팀으로 나뉘어 경기에 참가한다. 일본의 나카타 히데토시(피오렌티나), 이란의 메흐디 마흐다비키아(함부르크), 중국의 리티에(에버튼) 등 아시아 선수들은 비유럽권 출신 선수들로 구성된 호나우디뉴11 팀에 이름을 올렸다. 호나우디뉴(FC바르셀로나)가 이끄는 호나우디뉴11 팀에는 사뮈엘 에투(FC바르셀로나), 호나우두(레알 마드리드), 아드리아누(인터밀란) 등 호화 멤버들이 포진했다. 안드리 셰브첸코(AC 밀란)가 이끄는 셰브첸코11 팀에는 잔루이지 부폰(유벤투스), 데이비드 베컴(레알 마드리드), 티에리 앙리(아스날), 지네딘 지단(레알 마드리드) 등이 뭉쳤다. 이번 행사는 피파와 유럽축구연맹(UEFA)이 공동 주최하고 스페인축구협회와 FC바르셀로나가 후원한다.

김창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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