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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03 18:14 수정 : 2005.01.03 18:14

올 한해 프로축구를 준비하기 위한 전지훈련 철이 가까워오면서 각 구단들이 코칭스태프 인선을 마무리하고 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3일 공석인 감독 자리에 장외룡 감독 대행을 정식으로 선임했다. 장 감독은 지난해 케이리그 컵대회가 끝난 뒤 베르너 로란트 감독이 중도 사퇴하면서 당시 코치로서 감독 대행을 맡아 후기 리그에서 팀을 4위에 올려 놓은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장 신임 감독은 청소년·국가 대표를 거쳐 1982년 대우 로얄즈에 입단해 선수 생활을 했으며, 2001년 일본 제이(J)리그 1부 콘사도레 삿포로 감독을 지낸 바 있다.

성남 구단도 5일 시무식 때 김학범 감독 대행의 대행 꼬리표를 떼고 정식 감독으로 승격시키기로 했다.

이장수 신임 감독을 맞은 FC서울도 3일 고정운 코치와 플라비오 피지컬 코치를 전남 구단에서 영입하는 한편, 2군의 최기동 감독과 손현준 코치를 선임하며 지휘부 인선을 마무리지었다.

전종휘 기자 symbi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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