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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10 18:30 수정 : 2005.06.10 18:30


더 타임즈 “이적협상 합의 임박”

“열심히 뛴다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도 주전이 될 수 있다.”

‘세계화된 미드필더’ 박지성(24·PSV에인트호벤)이 대표팀과 함께 10일 귀국해, 한국인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맨유로 옮겨가더라도 주전을 꿰찰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맨유로부터 적극적인 영입 유혹을 받고 있는 박지성은 “프리미어리그 명문팀으로 간다고 적응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좋은 선수로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지성은 프리미어리그 진출이 어렸을 때부터 꿈이었느냐는 질문에 “어렸을 때부터 꿈꾸진 않았지만 모든 선수들의 소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국의 〈더 타임즈〉는 10일 “데이비드 길 맨유 사장이 에인트호벤 구단 쪽과 이날 만나 박지성의 이적 협상을 48시간 안에 마칠 것”이라고 보도했다.

김창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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