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유벤투스와 승점 2점차 2004~2005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지난 시즌 챔피언으로 현재 2위를 달리고 있는 AC밀란이 17일(한국시각) 승리를 거두며 단독선두 유벤투스의 턱밑까지 추격했다. AC밀란은 이날 밀라노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디네세와의 안방경기에서 2004 올해의 유럽축구선수 안드레이 셰프첸코(전반 31분)와 브라질 출신 플레이메이커 히카르두 카카(후반 45분)의 득점포에 상대 자책골까지 묶어 3-1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AC밀란은 12승6무1패 승점 42로, 유벤투스(13승5무1패 승점 44)를 바짝 추격했다. 유벤투스는 이날 카글리아리와의 원정경기에서 종료 1분 전 1-1 동점골을 허용하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FC바르셀로나가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안방경기에서 후반 36분 터진 카메룬 출신 간판 골잡이 사뮈엘 에투의 헤딩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하며 14승3무2패(승점 45)로 단독선두를 굳게 지켰다. 2위 레알 마드리드도 레알 사라고사와의 안방경기에서 라울 곤살레스, 호나우두, 마이클 오언 등이 1골씩 터뜨린 데 힘입어 3-1로 역전승을 거뒀다. 김경무 기자 kkm100@hani.co.kr
축구·해외리그 |
세리에A 우승경쟁 후끈 |
AC 밀란 우디네세에 3-1 완승
선두 유벤투스와 승점 2점차 2004~2005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지난 시즌 챔피언으로 현재 2위를 달리고 있는 AC밀란이 17일(한국시각) 승리를 거두며 단독선두 유벤투스의 턱밑까지 추격했다. AC밀란은 이날 밀라노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디네세와의 안방경기에서 2004 올해의 유럽축구선수 안드레이 셰프첸코(전반 31분)와 브라질 출신 플레이메이커 히카르두 카카(후반 45분)의 득점포에 상대 자책골까지 묶어 3-1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AC밀란은 12승6무1패 승점 42로, 유벤투스(13승5무1패 승점 44)를 바짝 추격했다. 유벤투스는 이날 카글리아리와의 원정경기에서 종료 1분 전 1-1 동점골을 허용하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FC바르셀로나가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안방경기에서 후반 36분 터진 카메룬 출신 간판 골잡이 사뮈엘 에투의 헤딩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하며 14승3무2패(승점 45)로 단독선두를 굳게 지켰다. 2위 레알 마드리드도 레알 사라고사와의 안방경기에서 라울 곤살레스, 호나우두, 마이클 오언 등이 1골씩 터뜨린 데 힘입어 3-1로 역전승을 거뒀다. 김경무 기자 kkm100@hani.co.kr
선두 유벤투스와 승점 2점차 2004~2005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지난 시즌 챔피언으로 현재 2위를 달리고 있는 AC밀란이 17일(한국시각) 승리를 거두며 단독선두 유벤투스의 턱밑까지 추격했다. AC밀란은 이날 밀라노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디네세와의 안방경기에서 2004 올해의 유럽축구선수 안드레이 셰프첸코(전반 31분)와 브라질 출신 플레이메이커 히카르두 카카(후반 45분)의 득점포에 상대 자책골까지 묶어 3-1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AC밀란은 12승6무1패 승점 42로, 유벤투스(13승5무1패 승점 44)를 바짝 추격했다. 유벤투스는 이날 카글리아리와의 원정경기에서 종료 1분 전 1-1 동점골을 허용하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FC바르셀로나가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안방경기에서 후반 36분 터진 카메룬 출신 간판 골잡이 사뮈엘 에투의 헤딩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하며 14승3무2패(승점 45)로 단독선두를 굳게 지켰다. 2위 레알 마드리드도 레알 사라고사와의 안방경기에서 라울 곤살레스, 호나우두, 마이클 오언 등이 1골씩 터뜨린 데 힘입어 3-1로 역전승을 거뒀다. 김경무 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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