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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6 20:51 수정 : 2005.01.16 20:51

지난해 케이(K)리그 정규리그 득점왕(14골)인 모따(전남 드래곤즈)가 포르투갈 명문 스포르팅 리스본으로 이적했다.

프랑스 〈아에프페(AFP)〉 통신은 16일(한국시각) 리스본 구단이 전남의 모따를 1년 계약(3년 연장 가능) 조건으로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전남은 모따와 계약을 연장하기 위해 연말부터 접촉해왔으나 본인이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허정무 전남 감독은 “구단에서는 붙잡는다는 방침이었으나 본인이 다른 리그를 원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쉬운 점이 없지 않지만 케이리그 득점왕 출신인 만큼 다른 곳에서도 활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스본은 16일 현재 승점 31(9승4무3패)로 포르투갈 챔피언십 선두를 달리고 있다.

김창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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