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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6 11:47 수정 : 2005.01.16 11:47

지난해 수원 삼성을 프로축구 K리그 정상에 올려 놓은 차범근 감독이 대한축구협회가 선정하는 '최우수 감독'에 뽑혔다.

차 감독은 16일 축구협회에서 선정한 11명의 '최우수 지도자'에서 프로축구 부문 최우수 지도자에 뽑혔다.

이로써 차 감독은 지난해 K리그 최우수 감독상 수상에 이어 축구협회 최우수 지도자상까지 휩쓰는 영광을 차지했다.

차 감독과 함께 여자축구의 안종관 감독(INI스틸),K2리그 이우형(고양 국민은행),여대학부 이영기 감독(여주대) 등 11명이 함께 최우수 지도자에 선정됐다.

또 수원은 지난해 K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승부차기 승리를 이끌어 냈던 이운재(수원)도 '최우수 선수'에 뽑히면서 겹경사를 맞았다.

이운재와 함께 여자축구 송주희(INI스틸),K2리그 MVP인 김동민(국민은행) 등 11명이 최우수 선수에 선정되는 기쁨을 맛봤다.

이밖에 권영창 경북 영주시장 등 32명이 감사패를,김윤배 청주대 총장 등 29명이 공로패를 받는다.

축구협회는 오는 18일 오전 대의원 총회가 끝난 직후 축구회관 로비에서 '축구인의 날'행사를 갖고 이들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수여할 방침이다.


한편 축구협회는 이번 대의원 총회에서 제 50대 대한축구협회장 선출과 함께 2005년도 예산 271억 3천만원을 승인하고 법인화 추진 등 올해 사업계획에 대해 심의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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