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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19 18:04 수정 : 2005.05.19 18:04

마지막 2자리 취약수비 보강

본프레레호가 취약한 수비 쪽 요원으로 곽희주(수원)와 박요셉(광주)을 최종 보강했다.

조 본프레레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은 19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코칭스태프 회의를 연 뒤 다음달로 예정된 우즈베키스탄(3일) 쿠웨이트(8일)와의 2006 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 출전한 대표팀 명단에 수비수 곽희주와 수비형 미드필더 박요셉을 포함시켰다고 발표했다.

지난 10일 22명 대표팀 명단을 발표한 본프레레 감독은 그동안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운 김남일(수원)과 유상철(울산)을 대체할 수비 선수 2명을 물색해왔다.

대표팀에 처음으로 발탁된 곽희주는 차범근 수원 감독이 지난 시즌 케이리그 우승 뒤 “팀 우승의 원동력”이라고 극찬한 수비수. 본프레레 감독은 곽희주에 대해 “공중볼 처리능력이 좋고, 일대일 마크에서 상대 선수를 두려워하지 않는 점을 높이 샀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까지 FC서울 수비를 맡았던 박요셉은 케이리그에서 74경기를 뛰며 5골을 기록했으며, 국가대표팀간 경기(A매치)에는 6차례 뛴 경험이 있다.

본프레레 감독은 24명의 선수를 24일 파주 트레이닝센터에 소집한 뒤 31일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전종휘 기자 symbio@hani.co.kr ★★★곽희주

박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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