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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17 18:29 수정 : 2005.05.17 18:29

첼시의 공격수 마테야 케즈만. \

케즈만·콜·체흐 등 삼성전 참가

20일 수원 삼성과 친선경기를 벌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팀 첼시의 선수 명단이 확정됐다.

수원 삼성이 17일 발표한 첼시 방한 명단에는 아이더 구드욘센(아이슬란드), 마테야 케즈만(세르비아) 등의 공격수를 비롯해 조 콜(잉글랜드), 데미안 더프(아일랜드) 등 주전 스타, 문지기 페트르 체흐(체코)까지 간판 선수들 대부분 포함됐다. 그러나 디디에 드로그바(코트디부아르) 아르옌 로벤(네덜란드) 등 공·수에서 맹활약하는 일부 선수들은 부상이나 개인 사정 때문에 빠졌다. 50년만에 리그 우승을 이끈 ‘명장’ 주제 무리뉴 감독은 18일 오후 4시20분 선수단 20명을 이끌고 입국한 뒤 19일 오전 10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연다. 첼시가 최강의 멤버를 데리고 온 만큼 20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첼시-수원 경기는 불꽃 접전이 예상된다.

전종휘 기자 symbio@hani.co.kr

〈첼시 선수명단〉

문지기 페트르 체흐(체코) 카를로 쿠디치니(이탈리아) 레니 피그리(잉글랜드)

수비수 글렌 존슨(잉글랜드) 로버트 후트(독일) 누누 모라이스(포르투갈) 윌리엄 갈라스(프랑스) 스티븐 와트(스코틀랜드)


미드필더 제레미 은지탑(카메룬) 끌로드 마켈레레(프랑스) 티아고(포르투갈) 이리 야로식(체코) 조 콜(잉글랜드) 데미안 더프(아일랜드) 알렉세이 스메르틴(러시아) 필립 올리베이라(포르투갈)

공격수 아이더 구드욘센(아이슬란드) 마테야 케즈만(세르비아) 미카엘 포르셀(핀란드) 안소니 그랜트(잉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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