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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4 18:07 수정 : 2005.01.14 18:07

청소년 축구에서도 ‘공한증’은 지속된다, 죽~.

박성화 감독의 20살 이하 한국 청소년 축구대표팀이 15일(한국시각) 오후 11시30분(SBS 생중계) 중국과 맞붙는다. 6월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 대회를 앞두고 열리는 ‘2005 카타르 8개국 초청 청소년축구대회’ 비(B)조 첫 경기. 청소년 대표팀은 지난해 10월 아시아청소년축구선수권 대회 결승에서 중국을 2-0으로 완파한 바 있어, 이번에도 승리를 확신하고 있다. 지난해 아시아 청소년축구 최우수선수로 뽑힌 차세대 킬러 박주영(고려대)과 아시아청소년대회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 연장전에서 멋진 오버헤드킥 결승골을 뽑아낸 바 있는 신영록(수원)이 투톱으로 나서 만리장성에 골 구멍을 낼 예정이다.

김승용(서울)과 박종진(수원고)이 좌우 허리를 맡고 볼 공급이 뛰어난 백지훈(FC서울)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다. 정인환(백암종고)과 변재혁(강릉농공고)이 중앙 수비에 서고 오른쪽은 안태은(조선대), 왼쪽은 박희철(홍익대)이 선다.

전종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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