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네덜란드로 돌아간 박지성은 “승점 3을 딴 것에 만족한다. 소속팀에 가서는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겸손하게 말한다. 4월6일 올랭피크 리옹(프랑스)과 벌이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원정경기는 그의 빅리그 진출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싸움소 같은 힘과 고갈되지 않는 에너지를 자랑하는 현대판 미드필더로는 이탈리아의 겐나로 가투소(AC밀란)나 네덜란드의 에드가 다비즈(인터밀란) 등이 꼽힌다. 그리고 한국에는 ‘성실파’ 박지성이 있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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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의 힘’ 박 · 지 · 성 |
31일 네덜란드로 돌아간 박지성은 “승점 3을 딴 것에 만족한다. 소속팀에 가서는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겸손하게 말한다. 4월6일 올랭피크 리옹(프랑스)과 벌이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원정경기는 그의 빅리그 진출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싸움소 같은 힘과 고갈되지 않는 에너지를 자랑하는 현대판 미드필더로는 이탈리아의 겐나로 가투소(AC밀란)나 네덜란드의 에드가 다비즈(인터밀란) 등이 꼽힌다. 그리고 한국에는 ‘성실파’ 박지성이 있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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