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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09 19:38 수정 : 2005.01.09 19:38

조 본프레레 감독의 한국 축구대표팀이 2006 월드컵 본선을 향한 ‘엘에이(LA) 전지훈련’에 들어갔다.

9일(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한 대표팀 한국 선수단은 뉴오타니호텔에 여장을 푼 뒤 오후 엘에이칼리지 경기장에서 두 시간 동안 시차 적응을 겸한 첫 훈련을 시작했다.

본프레레 감독은 26일까지 19일간의 전지 훈련에서 2월9일 쿠웨이트전부터 시작되는 2006 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뛸 재목을 가려낸다. 어깨수술로 빠진 조병국을 제외한 20명의 순수 국내파 선수들은 이번 훈련이 주전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훈련 기간 열리는 피파 26위인 콜롬비아(16일), 30위 파라과이(20일), 13위 스웨덴(23일) 등과 벌이는 세 차례의 실전 훈련은 주전 확보의 치열한 경연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창금 기자, 로스앤젤레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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