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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14 07:24 수정 : 2005.03.14 07:24

13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프로축구(에레디비지에) PSV 에인트호벤의 태극전사 박지성이 2번째 골을 폭발시킨 뒤 환호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주말 리그 경기에서 2개의 골 폭죽을 터뜨린박지성(24.PSV 에인트호벤)이 '경기 최우수 선수(맨 오브 더 매치)'로 뽑혀 샴페인세레를 받았다.

네덜란드 방송사 카날 플러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아도 덴 하그와의 네덜란드 프로축구 정규리그 시즌 24차전에서 2골을 몰아치며 팀의 4-0 대승을 이끈 박지성을 최우수선수로 선정하고 샴페인을 증정했다.

박지성은 팬 사이트 평점에서도 네덜란드 리그에서 좀처럼 나오기 힘든 8점을받아 상종가를 쳤다.

박지성은 전날 경기에서 헤딩 선취골에 이어 오른발 강슛으로 팀의 3번째 골을넣었고 마르크 반 봄멜의 2번째 골도 박지성의 슛이 골 포스트를 맞고 나온 것을 봄멜이 밀어넣은 것이어서 사실상 해트트릭에 버금가는 활약을 펼쳤다.

박지성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팀 동료에게서 도움을 받아 2골을 성공시켜 기쁘다"고 말했다.

(헤이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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