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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17 17:48 수정 : 2005.02.17 17:48

지난시즌 3300억‥8년연속 1위
R마드리드·AC밀란·챌시 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2003~2004 시즌 세계축구클럽 중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8년 연속 1위다.

회계감사와 세무·컨설팅 등 전문서비스를 전세계에 제공하는 ‘딜로이트’는 17일(한국시각) 맨유가 2003~2004 시즌 1억7150만파운드(약 3300여억원)를 벌어들여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초호화 군단’ 레알 마드리드(1억5630만파운드)를 제치고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세리에A의 AC밀란이 1억4720만파운드로 3위에 올랐다. 러시아 석유재벌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2003년 인수한 첼시는 전 시즌 9310만파운드에서 1억4370만파운드로 늘며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딜로이트는 “최근 첼시의 성공과 아스날의 에미리트스타디움 신축 등을 볼 때 2006~2007 시즌에는 잉글랜드 클럽들이 수익 랭킹 1~3위를 휩쓸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경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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