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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17 13:58 수정 : 2005.02.17 13:58

<한겨레>사진

프로축구 수원 삼성에서 뛰던 '날쌘돌이' 서정원(35)이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잘츠부르크에서 마지막 선수생활을 하게 됐다.

수원의 한 관계자는 17일 "아직 최종 결재가 나지 않았지만 서정원을 잘츠부르크로 완전 이적시키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며 "은퇴 뒤에 지도자 연수를 보내주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차원"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계약 기간, 연봉 등 구체적인 입단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수원에서 플레잉코치를 겸했던 서정원은 유럽에서 선수생활의 피날레를 장식하고 지도자 코스도 밟기 위해 팀을 물색하다 최근 잘츠부르크와 입단 합의를 봤다.

한편 서정원은 이날 현지로 출국했으며 빠르면 오는 19일부터 경기에 출장하는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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