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25일 2006독일월드컵 최종예선 사우디아라비아 원정에 대해선 "본프레레 감독이 호출하면 그 때 사정을 감안해야겠지만 그 이전에 몸을 만드는 게 급선무"라며 "서두르지 않고 충분히 재충전의 기회를 가진 이후에 대표팀에 복귀하고 싶다"는 속내를 밝혔다. 안정환은 특히 "후배 선수들이 잘해주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고 최근 이동국과 정경호(이상 광주) 등 대표팀 후배들의 선전을 칭찬했다. 한편 이날 경기장에는 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이 본부석에서 포항 선수들의 움직임을 세밀하게 지켜보며 '유망주' 발굴에 정성을 쏟았다. 또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회장도 요코하마-포항전 하프타임 동안 안정환을 만나직접 몸상태를 물어보고 부상회복 정도를 체크하는 등 '빅스타'에 대해 큰 관심을보여줬다. (서귀포/연합뉴스)
축구·해외리그 |
안정환 “대표팀 복귀는 신중하게” |
오는 3월 25일 2006독일월드컵 최종예선 사우디아라비아 원정에 대해선 "본프레레 감독이 호출하면 그 때 사정을 감안해야겠지만 그 이전에 몸을 만드는 게 급선무"라며 "서두르지 않고 충분히 재충전의 기회를 가진 이후에 대표팀에 복귀하고 싶다"는 속내를 밝혔다. 안정환은 특히 "후배 선수들이 잘해주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고 최근 이동국과 정경호(이상 광주) 등 대표팀 후배들의 선전을 칭찬했다. 한편 이날 경기장에는 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이 본부석에서 포항 선수들의 움직임을 세밀하게 지켜보며 '유망주' 발굴에 정성을 쏟았다. 또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회장도 요코하마-포항전 하프타임 동안 안정환을 만나직접 몸상태를 물어보고 부상회복 정도를 체크하는 등 '빅스타'에 대해 큰 관심을보여줬다. (서귀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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