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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1.01 23:34 수정 : 2006.01.01 23:34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400억원 짜리 새 집을 장만했다.

AFP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포스트를 인용, 우즈가 지난달 31일 30번째 생일을 맞아 팜비치 북쪽 주피터 아일랜드의 해안가의 저택을 구입했다고 보도했다.

1만여평의 부지에 보트 선착장, 그리고 4채의 집이 들어선 이 대저택의 가격은 4천만달러에 이른다.

이는 미국에서도 가장 집값이 비싼 지역인 주피터 아일랜드에서조차 손꼽히는 고가의 부동산이라고 지역 중개업자들이 입을 모았다.

더구나 우즈는 13년전에 지어진 본채가 아주 상태가 좋은데도 이를 헐고 새 집을 지을 계획이라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곳 주피터 아일랜드에는 우즈와 아내 엘린을 소개해준 예스퍼 파네빅(스웨덴)과 닉 프라이스(짐바브웨), 그리고 그레그 노먼(호주) 등이 살고 있다.

또 최근에는 팝가수 셀린 디온도 이곳에 새로 집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 훈 기자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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