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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11.26 15:58 수정 : 2019.11.27 17:45

구자철 신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 한국프로골프협회 제공

임시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임
“코리아 투어 5대 이상 늘리겠다”

구자철 신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 한국프로골프협회 제공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26일 경기도 성남시 사옥에서 연 임시총회에서 구자철(64) 예스코홀딩스 회장을 제1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대의원 200명 중 과반수인 139명이 참석한 투표에서 구 회장은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구 회장은 경기고와 한국외국어대 영어과 출신으로 예스코와 한국도시가스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엘에스(LS) 계열사인 예스코는 도시가스 공급 등 가스 제조 및 배관 공급업체다.

구자철 신임 회장은 지난 13일 이번 회장 선거에 단독후보로 등록하면서 “올해 15개가 열린 코리안투어 대회를 2020년에 5개 이상 늘리고, 임기 마지막 해인 2023년에는 25개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그는 또 챔피언스투어와 챌린지 투어를 활성화하는 한편, 코리안투어를 미국, 유럽, 일본,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아시안 투어에 이은 세계 7대 투어로 만들겠다는 공약도 내걸었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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