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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3.15 14:17 수정 : 2019.03.15 21:22

기우성 셀트리온 부회장(왼쪽)과 강춘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수석 부회장이 15일 후원 조인식 뒤 악수를 하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

4월12~14일 울산 보라CC에서
1회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개최
15일 한국프로여자골프협회와 조인식

기우성 셀트리온 부회장(왼쪽)과 강춘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수석 부회장이 15일 후원 조인식 뒤 악수를 하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
바이오산업 선도기업으로 알려진 셀트리온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타이틀스폰서 대열에 가세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15일 서울 양재동 더 케이호텔에서 셀트리온과 투어대회 개최 조인식을 했다고 밝혔다. 대회 명칭은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로 오는 4월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 동안 울산의 보라컨트리클럽에서 1회 대회가 개최된다. 총상금은 8억원(우승상금 1억6000만원) 규모다.

셀트리온은 세계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해 상업화에 성공하면서 글로벌 제약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바이오 제약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기우성 셀트리온 부회장은 “지금껏 세계를 뒤흔든 한국 여성골퍼들의 활약상을 보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다국적기업들과 경쟁하며 국내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셀트리온의 퍼스트 무버 정신을 느꼈다”며 “앞으로 국내 골프팬들에게 더 친숙한 기업으로 다가가고 싶다”며 대회 개최 소감을 밝혔다.

강춘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수석부회장은 “한국여자프로골프에 아낌없는 애정을 보내주는 셀트리온과 소중한 인연을 맺게 돼 무척 든든하고 기쁘다.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가 최고의 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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