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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2.02 07:50 수정 : 2005.12.02 07:50

한국인 네 번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진출에 도전하는 허석호(32)가 퀄리파잉스쿨 둘째 날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허석호는 2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윈터가든 팬더레이크골프장과 크룩트캣골프장(파72)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로 공동 54위에 올랐다.

전날 공동 72위에 그쳤던 허석호는 언더파 스코어를 내며 순위를 끌어 올려 내년 투어 카드가 주어지는 35위 이내 진입에 시동을 걸었다.

버디를 6개나 쓸어 담은 허석호는 그러나 고비 마다 나온 보기 5개가 아쉬웠다.

12번째 퀄리파잉스쿨에 응시하는 백전노장 마이클 앨런(미국)은 이날 4언더파 68타를 때려 전날에 이어 단독 1위(12언더파 132타)를 달렸다.

권 훈 기자 khoon@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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