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8.04.03 15:28
수정 : 2018.04.03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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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논그룹의 모진 수석고문(왼쪽부터), 슈페리어의 김대환 대표, 에비앙코리아의 최경재 지사장이 제3회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 조인식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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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앙, 슈페리어와 ‘아시아 챌린지’ 조인식
대회는 6월3~4일 여주 360도골프장에서 개최
KLPGA 정규시드권자, 아마골퍼면 출전 가능
중국, 일본, 베트남, 타이 등에도 문호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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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논그룹의 모진 수석고문(왼쪽부터), 슈페리어의 김대환 대표, 에비앙코리아의 최경재 지사장이 제3회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 조인식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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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85만달러). 이 대회 출전권이 걸린 예선이 오는 6월3일과 4일 이틀 동안 경기도 여주 360도골프장에서 열려 지원자를 기다리고 있다. 대회 이름은 제3회 SGF67(슈페리어 골프 더 퍼스트67)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EVIAN Championship Qualifying).
다논그룹의 모진 수석고문과 슈페리어의 김대환 대표는 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 조인식’을 했다. 아시아 챌린지 우승자는 오는 9월13일부터 16일까지 프랑스 에비앙리조트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프랑스 왕복 항공권과 숙박·식사 등 체류비 일체도 지원받는다.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시드권자는 물론 아마추어 골퍼도 출전할 수 있다. 만 14살 이상이어야 한다. 중국, 일본, 타이, 베트남에도 문호가 개방돼 있다. 대회는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열리며, 첫날 예선(30팀, 120명) 성적 상위 24명이 둘째날 본선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제이티비시(JTBC) 골프>를 통해 생중계된다. 참가신청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evianchallenge.co.kr)를 통해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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