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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09.24 17:35 수정 : 2017.09.24 21:02

김승혁이 24일 제1회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뒤 물세례를 받고 있다. 한국프로골프협회 제공

나흘 내내 맹타 18언더파 우승
우승상금 3억원에 G70 승용차 받아
10월 PGA CJ컵, 내년 제네시스오픈 출전권도

김승혁이 24일 제1회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뒤 물세례를 받고 있다. 한국프로골프협회 제공
김승혁(31)이 한국프로골프(KPGA) 사상 최고 상금(총상금 15억원)이 걸린 제1회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김승혁은 24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코리아(파72·7366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우승상금 3억원을 거머쥐었다. 1라운드 8언더파 64타 코스 레코드로 단독선두에 오른 뒤 나흘 내내 선두 자리를 한 번도 내주지 않았다. 시즌 2승째. 2위를 무려 8타 차로 따돌렸다.

김승혁은 이날 우승으로 다음달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씨제이(CJ)컵과 내년 제네시스오픈 출전권을 획득했고, 고급 승용차(제네시스 G70)도 부상으로 받았다. 또 시즌 상금 6억3000여만원으로 시즌 2승을 올린 장이근(4억9000여만원)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김승혁(오른쪽)이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으로부터 우승트로피를 받은 뒤 트로피에 진한 입맞춤을 하고 있다. 스포티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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