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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07.23 11:10 수정 : 2017.07.23 19:08

박성현의 샷 모습. <한겨레> 자료 사진

LPGA 마라톤 클래식 선두와 3타 차 3위

박성현의 샷 모습. <한겨레> 자료 사진
지난주 유에스(US)여자오픈에서 멋진 역전우승을 차지한 ‘닥공’ 박성현(24·KEB하나은행). 그가 2주 연속 우승 역전우승에 도전한다.

박성현은 22일(현지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6476야드)에서 열린 2017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6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중간합계 12언더파 201타를 기록해 미국의 렉시 톰슨 등과 함께 공동 3위에 포진했다. 이날 넬리 코르다(미국)가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이며 15언더파 단독선두로 나섰다. 그러나 박성현이 4라운드에서 충분히 뒤집을 수 있는 스코어다.

공동 7위로 출발했던 박성현은 이날 2·3번홀 연속 버디, 11번홀과 14번홀 버디로 타수를 줄여나갔다. 16번홀에서 첫 보기를 기록했으나, 17번홀 버디로 이를 만회했다. 김인경(29)이 13언더파 200타 단독 2위. 전날까지 1위였던 저리나 필러(미국)는 공동 3위로 내려왔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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