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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1.04 18:34 수정 : 2005.11.04 18:34

KPGA 선수권 2라운드

이용훈(31·스릭슨)이 동부화재 프로미배 한국프로골프(KPGA)선수권대회(총상금 3억원) 단독선두로 나섰다.

4일 경기도 이천 BA비스타컨트리클럽 북동코스(파72·717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용훈은 8언더파 64타를 쳐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박노석(38·대화제약) 김대섭(24·SK텔레콤)에 2타 앞선 1위에 올랐다. 전날 10언더파 62타의 맹타를 휘둘렀던 노장 최상호(50·빠제로)는 장기인 퍼팅이 흔들리면서 2오버파 74타로 부진해 공동 4위(8언더파 136타)로 밀려났다.

이날 제주 스카이힐컨트리클럽(파72·6303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ADT 캡스 챔피언십(총상금 3억원) 1라운드에서는 박소영(29·하이트)이 5언더파 67타 1위로 나섰다. 박희영(18·이수건설) 최우리(20·김영주골프) 전해영(32)이 2타 뒤진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한국무대에 2년 만에 선보인 노장 고우순(41·혼마)은 3오버파 75타 공동 39위로 밀렸고,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씨제이(CJ) 나인브릿지 클래식에서 우승한 이지영(20·하이마트)은 오른손목 통증으로 중도에 기권했다.

김창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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