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6.07.22 17:36 수정 : 2016.07.22 19:51

정예나, 문영퀸즈파크 챔피언십 1R 13번홀 홀인원
1억3000만원 상당 33㎡형 오피스텔 부상으로 받아

13번홀 홀인원을 기록한 정예나가 경기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KLPGA 제공
정예나(28·SG골프)가 한 번의 정교한 샷으로 오피스텔 1채를 받았다.

정예나는 22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골프장(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문영퀸즈파크 챔피언십 1라운드 13번홀(파3·174야드)에서 티샷한 볼이 홀 컵으로 굴러 들어가면서 홀인원을 작성했다. 13번홀에는 이번 대회 타이틀 스폰서인 문영그룹이 홀인원 상품으로 오피스텔 1채를 내걸었던 터. 상품은 서울 구로동에 분양 중인 '비즈트위트' 33㎡형 오피스텔로 분양가는 약 1억3000만원이다. 오피스텔이 케이엘피지에이 투어 대회 상품으로 나온 것은 지난 2003년 우리증권 클래식 이후 두 번째다.

2006년 프로 데뷔한 정예나는 프로 우승 경력이 없으며 올시즌 상금 순위 61위(5223만1932원)에 올라 있다. 1라운드 성적은 3언더파 69타 공동 19위. 이승현(25·NH투자증권)이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쓸어담으며 8언더파 64타로 첫날 선두로 올라섰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정예나가 홀인원 기쁨을 표현하고 있다. KLPGA 제공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