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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6.07.11 07:39 수정 : 2016.07.11 07:39

박인비가 2일(현지시각) 여자브리티시오픈 4라운드에서 첫번째 티샷을 한 뒤 공을 지켜보고 있다. 오른쪽은 안니카 소렌스탐. 턴베리/AFP 연합뉴스

왼손 엄지 부상 호전…“컨디션 회복 좋은 결과낼 것”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8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하기로 했다.

박인비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갤럭시아SM은 11일 "박인비는 이번 주 세계 랭킹이 발표돼 올림픽 국가대표에 선발될 경우,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인비는 4일 자 세계 랭킹에서 3위에 올라 있어 한국 선수 가운데 세계 랭킹이 가장 높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 자격을 확보한 상태다.

박인비는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올림픽 출전은 저의 오랜 꿈이자 목표"라며 "출전 의지는 늘 확고했지만 올림픽이라는 무대는 국가를 대표하는 일이기 때문에 부상회복 경과를 두고 깊이 고민해왔다"고 밝혔다.

최근 엄지손가락 부상으로 약 1개월 정도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 박인비는 "재활과 연습에 집중하며 면밀하게 컨디션을 체크했다"며 "왼손 엄지손가락 부상 역시 상당히 호전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올림픽까지 한 달 정도 시간이 남았다"며 "최상의 컨디션을 회복해 올림픽에서 좋은 결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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