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6.03.13 20:45 수정 : 2016.03.13 20:45

이정민

이정민(24·BC카드)이 2016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정민은 13일 중국 둥관의 미션힐스골프클럽 올라사발코스(파72·6158야드)에서 열린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0만달러)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버디 8와 보기 2개로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해 이승현(25·NH투자증권)과 지한솔(20·호반건설), 김보경(30·요진건설) 등을 1타 차 공동 2위로 밀어내고 시즌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우승 상금 1억2500만원.

지난 시즌 3승을 차지했던 이정민은 작년 6월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우승 이후 다소 부진했으나, 9개월 만에 통산 8승을 신고하며 올해 대활약을 예고했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