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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0.21 18:16 수정 : 2005.10.21 18:16

GS칼텍스 마스터즈 2R

모중경(현대카드)이 21일 제주 엘리시안컨트리클럽(파72·7262야드)에서 열린 에스비에스(SBS) 코리안 투어 지에스(GS)칼텍스 마스터즈(총상금 5억원)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단독선두를 달렸다.

전날 5언더파 67타로 위창수(33·테일러메이드) 박도규(35·빠제로)와 함께 공동선두를 달렸던 모중경은 이날 3번홀(파3·201야드)과 8번홀(파4·431야드)에서 보기를 범하기도 했으나, 파5 548야드의 5번홀에서 그린에 투온한 뒤 6m짜리 이글퍼팅을 성공시켰다. 이어 10번홀(파5·582야드)과 11번홀(파4·451야드), 13번홀(파4·397야드)서 버디를 보태며 이날 타수를 3타 더 줄였다. 지난 5월 지산리조트오픈에서 4위를 기록한 게 최고성적이었던 모중경은 이로써 1996년 프로입문 이후 첫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신용진(31·LG패션)은 이날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엮어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 단독 2위를 기록했다. 지난 6월 포카리스웨트오픈 정상을 차지했던 신용진은 이로써 올시즌 장익제(32·하이트맥주), 최광수(45·포포씨)에 이어 세번째로 시즌 2승을 바라보게 됐다. 송창석 기자 number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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