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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6.01.13 18:35 수정 : 2016.01.13 18:35

미국 <골프 다이제스트>는 13일 인터넷판을 통해 2015년 골프 선수들의 상금과 후원금, 광고출연료, 초상권료 등 각종 수입을 모두 더해 상위 50위를 발표했는데, 세계 1위 조던 스피스(23·미국)가 5303만465달러(640억원)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금 2303만465달러(278억원), 경기 외 수입 3천만달러(362억원)이다. 필 미컬슨(미국)이 5230만1730달러(632억원)로 2위에 올랐고, 2014년 1위였던 타이거 우즈(미국)는 4855만1098달러(586억원)로 3위로 밀려났다. 우즈는 이 조사에서 12년 연속 1위를 지키다가 이번에 처음 1위 자리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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