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
1월13일 스포츠 쪽지 뉴스 |
원주 동부 김주성, 아시안게임 메달 연금 기부
프로농구 원주 동부 김주성(37)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과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받는 연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기부하겠다고 12일 밝혔다. 김주성은 “매월 받는 연금 액수가 크지는 않지만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정현, 쿠용클래식 1회전에서 승리
한국 남자테니스의 희망 정현(20·세계 51위)이 12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쿠용클래식 남자단식 1회전에서 오마 재시카(310위·호주)를 2-0(6:4/6:3)으로 누르고 상큼한 출발을 보였다. 이 대회는 남자프로테니스(ATP) 공식 투어 대회는 아니지만, 18일 개막하는 호주오픈을 앞두고 세계 상위 랭커들이 컨디션 조절 등을 위해 대거 출전하는 이벤트 대회다.
예비 FA 양현종, 7억5000만원 연봉계약
프로야구 기아(KIA) 타이거즈의 좌완 에이스 양현종(28)은 12일 작년 연봉 4억원에서 3억5000만원(87.5%)이 오른 7억5000만원에 올 시즌 연봉 계약을 마쳤다. 양현종은 올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FA) 선수 자격을 얻는다.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 정인교 감독 사퇴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정인교(47)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12일 자진사퇴했다. 최근 6연패 중인 신한은행은 전형수(38) 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아 남은 시즌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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