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5.12.17 19:11 수정 : 2015.12.17 21:24

17일 오후 서울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에서 열린 2015 발렌타인 한국프로골프(KPGA) 대상 시상식에서 이태희가 마술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태희(31·OK저축은행)가 17일 서울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에서 열린 2015 발렌타인 한국프로골프(KPG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정규투어 데뷔 10년 만에 올해 ‘넵스 헤리티지’에서 첫 우승 감격을 누린 이태희는 이번 시즌 대상 포인트 2185로, 이수민(22·CJ오쇼핑)을 5점 차로 따돌렸다.

올해 군산컨트리클럽오픈에서 우승한 이수민은 신인상을 받았다. 그는 한국골프기자단이 주는 ‘베스트 플레이어 트로피’까지 받았다. 이경훈(24·CJ오쇼핑)은 제58회 코오롱 한국오픈 우승에 힘입어 상금왕을 차지했다. 김기환(24)이 2012년에 이어 두번째로 최저타수상(평균 70.125타)을 차지했다. 올해의 ‘베스트샷’으로는 넵스 헤리티지 4라운드에서 홍창규(34·휴셈)가 7번홀(파3)에서 기록한 홀인원이 뽑혔다.

장타상은 드라이버샷 비거리 평균 294야드를 기록한 아르헨티나 거주 동포 마르틴 김(27), 해외특별상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시즌 5승을 올리며 최우수선수와 상금왕에 오른 김경태(29·신한금융그룹)에게 돌아갔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