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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5.12.16 20:46 수정 : 2015.12.16 20:46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골프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면 3억원의 포상금을 받는다고 대한골프협회가 16일 밝혔다. 은메달은 1억5천만원, 동메달은 1억원이다. 대표팀 코치들은 금메달은 5천만원, 은메달 3천만원, 동메달 2천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골프협회 관계자는 “국내 프로대회에서 우승하면 1억~2억원의 상금을 받는 만큼 올림픽에서도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고자 포상금 기준을 정했다. 허광수 회장 취임 때부터 이를 위해 기금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내년 올림픽에는 국가당 남녀 최대 2명씩 출전이 가능하다. 그러나 올림픽 세계랭킹(2016년 7월11일 기준) 15위 안에 들면 최대 4명까지도 출전할 수 있다. 올해 말 기준으로 하면, 남자의 경우 안병훈(17위)과 김경태(27위), 여자는 박인비(2위)·유소연(5위)·김세영(7위)·양희영(8위)이 출전할 수 있다.

김경무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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