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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0.17 18:44 수정 : 2005.10.17 23:32

삼성월드챔피언십 최종순위

역시 ‘골프여제’는 강했다.

아니카 소렌스탐(35·스웨덴)이 17일(한국시각)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별들의 전쟁’인 삼성월드챔피언십(총상금 85만달러)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소렌스탐의 ‘대항마’로 기대를 모았던 미셸 위는 이날 2오버파 74타,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 4위로 마감했다. 그러나 전날 3라운드 7번홀 드롭이 문제가 돼 2시간 만에 실격을 통보받아 소렌스탐과 명암이 교차했다.

첫날부터 흔들림없이 타수를 줄여나간 소렌스탐은 비와 번개로 경기가 1시간 이상 중단되는 상황에서도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1개로 3언더파를 추가하며 상금 21만2500달러를 챙기며 시즌 8승째를 챙겼다. 박희정(25·CJ)과 이미나(24)는 3, 4위로 선전했다. 팜 데저트/송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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