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
11월10일 스포츠 쪽지 뉴스 |
여형구 2018 평창동계올림픽 사무총장 선임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위원장 조양호)가 9일 새 사무총장에 여형구(56) 전 국토교통부 2차관을 선임했다. 여형구 사무총장은 “올림픽 성공 개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안산시-아일랜드CC, 2018 LPGA 크라운 유치 나서
경기도 안산시와 아일랜드컨트리클럽(대부도)은 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8년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인 ‘엘피지에이(LPGA) 인터내셔널 크라운’ 유치 신청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14년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처음 열린 이 대회는 8개국이 출전하는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으로 2년마다 개최된다. 2016년에는 미국 시카고에서 2회 대회가 열리고 3회 대회 개최국은 한국으로 결정됐으나 아직 대회장은 정해지지 않았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아일랜드컨트리클럽이 있는 안산 대부도는 2017년까지 해안도로와 수상 교통로가 신설돼 접근성이 좋아지고 관광과 해양, 스포츠, 문화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시는 이날 행사에서 가수 이승철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프로야구 엘지, 소사·히메네스 재계약
엘지(LG) 트윈스가 외국인 투수 헨리 소사(30), 타자 루이스 히메네스(27)와 재계약했다고 9일 밝혔다. 소사는 계약금과 연봉 포함 총 90만달러, 히메네스는 총 80만달러에 사인을 했다.
나이지리아, 17살 이하 월드컵 우승
나이지리아가 8일(현지시각) 칠레 비나 델 마르에서 열린 2015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 결승에서 말리를 2-0으로 제압하고 대회 2연패를 이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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