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5.08.21 16:01
수정 : 2015.08.2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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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남녀부에서 우승한 장승보(오른쪽)와 이가영(왼쪽)이 21일 우기정 송암재단 이사장과 함께 활짝 웃고 있다. 사진 대구컨트리클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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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보(한국체대1)와 이가영(창원사파고1)이 제22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국가대표 상비군 2진인 장승보는 21일 경북 경산시 대구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했다. 윤성호(한국체대1)와 김남훈(국군체육부대)이 10언더파 278타로 동타를 이뤘지만, 백카운트에서 앞선 윤성호가 2위를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이가영이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로 박민지(보영여고2)와 임희정(세정중3·이상 5언더파 283타)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박민지도 백카운트에서 임희정에 앞서 2위에 올랐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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