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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0.03 09:07 수정 : 2005.10.03 09:0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전 스트라이커 루드 반 니스텔루이(29)가 내년 시즌부터 '지구방위대'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맨체스터 지역신문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3일(한국시간) 반 니스텔루이의 에이전트이자 친구인 로저 린스의 말을 인용해 "니스텔루이가 내년 여름 팀을 떠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린스는 "현재로선 내년 여름에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것만 말할 수 있다"며 "반 니스텔루이도 스페인에서 뛰고 싶어하고 있고 나 역시 그렇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반 니스텔루이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경우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지만 아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이루지 못한 미련이 남아 있음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영호 기자 horn90@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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