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
이형준, 악천후 뚫고 KPGA 투어 데뷔 첫 승 |
이형준(22)은 3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 힐·오션 코스(파72·6989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헤럴드·KYJ 투어챔피언십에서 3라운드 잔여 경기 4개 홀에서 2타를 잃었지만 합계 6언더파 210타로 2012년 데뷔 이후 첫 우승을 거뒀다. 우승 상금은 6000만원. 이번 대회는 악천후 때문에 3라운드 54홀로 닷새 동안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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