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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9.20 23:41 수정 : 2005.09.21 02:38

박세리

병가 내고 내년 재기 벼르기로


시즌 중단을 놓고 고심하던 박세리(28·CJ)가 끝내 ‘병가’를 제출하고 시즌을 접었다.

박세리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세마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최근 박세리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무국에 ‘메디컬 익스텐션’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박세리는 LPGA 투어 규정에 따라 올해 남은 대회는 출전할 수 없게 됐으며 소속사 시제이(CJ)가 주최하는 제주 CJ나인브릿지클래식에도 나올 수 없다.

박세리가 ‘메디컬 익스텐션’을 내고 시즌 잔여 대회를 포기한 것은 올해 규정 경기를 못채워 내년 시즌 전경기 출전권이 위태롭기 때문. ‘메디컬 익스텐션’을 내 의무분과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선수는 10개 대회만 치러도 1시즌을 소화한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송창석 기자 number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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