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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9.19 18:49 수정 : 2005.09.19 18:49

‘골프여제’ 아니카 소렌스탐(35·스웨덴)이 시즌 7승 고지에 올랐다.

소렌스탐은 19일(한국시각) 미국 오클라호마주 브로큰 애로우의 세다릿지컨트리클럽(파71·655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존큐해먼스호텔 클래식(총상금 100만달러) 마지막날 2오버파 73타로 부진했지만 최종합계 5언더파 208타로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 15만달러. ‘슈퍼 루키’ 폴라 크리머(미국)의 맹추격을 1타차로 간신히 따돌렸다. 소렌스탐으로서는 6월 맥도널드 엘피지에이 챔피언십 우승 이후 3개월 만의 챔피언 등극. 엘피지에이 통산 63승.

소렌스탐은 시즌 7번째 우승으로 사실상 다승왕과 상금왕을 확정지었다. 시즌 상금은 195만7200달러로, 5년 연속 상금 200만달러 돌파를 눈앞에 뒀다.

장정(25)은 최종합계 이븐파 213타 공동 6위로 한국 선수 중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시즌 11번째 ‘톱10’ 입상. 김미현(28·KTF)과 안시현(21·코오롱 엘로드)은 1오버파 214타 공동 10위로 마쳤다.

송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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