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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9.02 18:09 수정 : 2005.09.02 18:09

중2 노승열 역대 최연소 우승

중학생 노승열(14·신성중2)이 허정구배 제52회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했다.

국가대표 주니어 상비군인 노승열은 2일 경기도 남서울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국가대표 허원경(연세대2)이 2타 뒤진 2위, 이평선(만년고2)이 4타 뒤진 3위에 올랐다.

대학생이나 고교생 국가대표들이 참가하는 이 대회에서 중학생이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동초등학교 1학년부터 아버지를 따라 골프채를 잡은 노승열은 지난주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에서 우승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창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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