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3.10.30 19:34
수정 : 2013.10.3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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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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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사진) 재단이 중국 광둥성 포산에 있는 에메랄드레이크골프클럽과 재단 골프 꿈나무를 위한 동계훈련 및 중국 차세대 골프 유망주들의 교육에 관한 제휴를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최경주재단이 후원하는 골프 꿈나무들은 12월 에메랄드레이크골프클럽에서 최경주와 함께 8주간 중국 동계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계훈련에는 중국의 차세대 골프 유망주들도 참여한다. 최경주는 “오래전부터 골프 꿈나무들이 아시아에서 훈련을 받는 것을 구상해왔다. 앞으로 한국뿐 아니라 중국 등 아시아 국가에서 세계적인 골프 선수들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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