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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3.08.12 10:04 수정 : 2013.08.12 20:06

2년 전 연장전 패배의 ‘악몽’은 반복되지 않았다. 36살 제이슨 더프너(미국)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했다. 2000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데뷔 이후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이다.

12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의 오크힐컨트리클럽(파70·7163야드)에서 열린 95회 피지에이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 4라운드. 더프너는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최종합계 10언더파 270타(68+63+71+68)를 기록해, 투어 통산 16승에 빛나는 짐 퓨릭(미국)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워너메이커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우승 상금 144만5000달러(16억원).

더프너는 2년 전 이 대회 4라운드에서 4홀을 남기고 2위에 3타 차로 앞서다가 연장전에서 패해 준우승에 그친 한도 풀었다. 김경무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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