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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8.02 15:06 수정 : 2005.08.02 15:06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박아름(18.예문여고)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투어인 제니아-엔조이골프투어 4차전 정상에 올랐다.

박아름은 2일 경기도 가평의 썬힐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4차전 최종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4언더파 140타로 서희경(19.건국대), 정혜진(18.낙생고), 이보리(22.경원대)와 동타를 이룬 뒤 두번의 연장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첫날 1오버파에 그쳤던 박아름은 이날 하루에만 5타를 줄여 서희경 등 3명과 공동 1위에 올랐고, 연장전 두번째 홀에서 혼자 버디를 잡아 우승컵을 안았다.

박아름은 "1라운드 성적이 좋지 않아 편안한 마음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아마도 그런 마음가짐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아닌가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5차전까지 열리는 제니아-엔조이골프투어에서 상금랭킹 3위 이내에 든 선수는 내년도 KLPGA 정규투어 풀시드권을 획득한다.

f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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