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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21 18:19 수정 : 2005.07.21 18:22

에비앙마스터스 첫날

 ‘삼순이 골퍼’ 김초롱(21·미국이름 크리스티나 김)이 상큼하게 출발했다.

김초롱은 21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마스터스골프장(파72·6192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 마스터스(총상금 250만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기록해 4언더파 68타 공동 4위를 달렸다. 카린 코크(스웨덴), 린넷 브루키(뉴질랜드), 마리사 바에나(콜롬비아) 등 공동선두 그룹에는 불과 2타차.

지난해 롱스드럭스 챌린지에서 데뷔 이후 첫 우승한 뒤 올 들어 프랭클린 아메리칸 모기지 챔피언십 3위와 사이베이스클래식 4위 등 자주 상위권에 입상한 김초롱은 1년만에 통산 2번째 우승을 노리게 됐다.

캐나다여자오픈 챔피언 이미나(24)와 코닝클래식 우승자 강지민(25·CJ)은 1언더파 71타 공동 16위, 유에스여자오픈 챔피언 김주연(24·KTF)은 이븐파 72타 공동 2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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