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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15 01:46 수정 : 2005.07.15 01:47

''꿈의 무대' 마스터스를 향한 장타소녀' 위성미(15.미셸 위)의 기세가 무섭다.

위성미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레바논 세이커런골프장(파70)에서 매치플레이로 치러진 US아마추어퍼블릭링크스챔피언십 32강전에서 호커스미스를 6홀차로 완파하고 16강에 올랐다.

지역 예선을 거쳐 여자선수로는 사상 최초로 이 대회 본선에 나선 위성미는 이로써 36홀 스트로크플레이를 거뜬히 통과한데 이어 매치플레이에서도 2연승을 달리며 이 대회 우승자에 주는 내년 마스터스 출전권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초반부터 호커스미스를 압도한 위성미는 9번홀까지 무려 5홀차 리드를 잡아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호커스미스가 10번홀을 따내 4홀차로 좁혀오자 위성미는 12번홀 버디로 다시 5홀차로 달아난 뒤 13번홀에서 파를 지키며 보기를 범한 호커스미스에게 완승을 거뒀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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