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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11 07:17 수정 : 2005.07.13 02:54

션 오헤어(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클래식(총상금 400만달러)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오헤어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디어런TPC(파71.7천183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6언더파 65타를 쳐 합계 16언더파 268타로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오헤어는 72만달러의 우승 상금과 함께 다음주에 열리는 브리티시오픈출전권을 획득했다.

오헤어는 선두 J.L 루이스(미국)에 6타가 뒤진 공동 7위에서 4라운드를 시작했지만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리더보드 상단에 있던 선수들을 차례로 추월하는 역전극을 펼쳤다.

로버트 댐런(미국)과 행크 퀴니(미국)는 15언더파 269타로 공동 2위에 올랐고단독 선두를 달렸던 루이스는 마지막 2개의 홀을 남겨 놓고 연속 보기를 범해 마크헨스비(호주) 등과 공동 4위(14언더파 270타)에 머물렀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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