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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08 19:05 수정 : 2005.07.08 19:05

‘버디 김’ 김주연이 8일(한국시각)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제이미 파 오웬스 코닝 클래식 1라운드 17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실베이니아/AP 연합

제이미파클래식 6언더 맹타

유에스여자오픈 챔피언 김주연(24·KTF)이 다시 떴다.

김주연은 8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우스 골프클럽(파71·640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제이미 파 오웬스 코닝 클래식(총상금 120만달러) 첫날 6언더파 65타의 맹타를 휘둘러 베키 모건(웨일스)과 함께 공동선두로 나섰다.

김주현은 정교한 아이언샷과 퍼팅으로 버디 7개를 쓸어담는 등 완벽에 가까운 플레이를 펼쳤다. 특히 7개의 버디 중 6개는 홀에서 2m를 벗어나지 않는 등 컴퓨터 아이언샷이 돋보였다. 김주연은 “유에스여자오픈 우승이 자신감을 줬다”며 “마음도 홀가분하고 이제 퀄리파잉스쿨로 돌아간다는 걱정도 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박희정(25·CJ)이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3위, 김영(25·신세계) 장정(25)이 3타 뒤진 공동 5위에 포진했다. 김창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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