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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08 19:00 수정 : 2005.07.08 19:00

미셸 위가 8일(한국시각) 미국프로골프 투어 존디어 클래식 1라운드 도중 벙커샷을 하고 있다. 실비스/AP 연합

존디어클래식 1언더 73위

‘장타소녀’ 미셸 위(16)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대회 컷 통과 가능성을 높였다.

미셸 위는 8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디어런 토너먼트플레이어스코스(파71·7183야드)에서 열린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400만달러) 1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쳤다. 버디를 5개나 뽑아내고 보기 4개를 범했다. 공동 73위. 단독선두(8언더파 63타)인 헌터 마한(미국)과는 7타차.

미셸 위와 동반플레이를 한 스콧 거체우스키는 이븐파 71타, 닉 왓트니는 4오버파 75타를 쳐 고개를 떨궜다.

지난해 2라운드 합계 2언더파 140타였던 이 대회 컷 기준선은 올해 역시 2언더파로 예상된다. 따라서, 미셸 위가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친다면, 1945년 베이브 자하리아스 이후 여자 선수로는 60년 만에 피지에이 투어 대회에서 컷을 통과하는 선수로 기록된다. 김창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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