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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06 18:55 수정 : 2005.07.06 18:55

미셸위(16·위성미)가 7일(한국시각) 밤부터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디어런TPC(파71·6762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클래식(총상금 400만달러) 출전에 앞서 6일 “누가 뭐라해도 나는 남자 프로 선수들과 겨루고 싶다”고 당당하게 밝혔다.

16살 짜리 여자 아마추어 선수가 피지에이 투어 대회에 출전하는게 온당하냐는 논란이 일고 있는 점을 의식한 듯 미셸위는 “나를 비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고 있다. 하지만 그런 비판 때문에 그만두고 싶지 않다”고 못박았다.

미셸위는 7일 밤 10시48분 1번홀에서 1라운드를 시작한다. 아마추어 초청선수에게는 무명 선수를 붙여주는 관행에 따라 1, 2라운드 파트너는 닉 와트니와 스콧 거체우스키 등 생소한 선수로 정해졌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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