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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20 18:23 수정 : 2005.06.20 18:23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20일(한국시각)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웨그먼스 로체스터 우승트로피를 치켜들고 있다. 뉴욕/AP 연합

웨그먼스로체스터 4R 역전

2003년 신인왕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짜릿한 역전극을 펼치며 시즌 첫 우승을 거뒀다. 오초아는 20일(한국시각) 뉴욕주 피츠퍼드의 로커스트 힐 컨트리클럽(파72·622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웨그먼스 로체스터(총상금 150만달러)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의 맹타를 휘둘러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정상에 올랐다.

올해 신인왕이 유력한 폴라 크리머(미국)에 2타 뒤진 2위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오초아는 버디 8개를 쓸어담고 보기는 1개로 막는 눈부신 플레이로 역전승을 연출했다. 크리머는 단 1타를 줄이는데 그쳐 11언더파 277타 2위로 마감했다.

한국 선수로는 장정(25)이 이날 6언더파 66타의 뒷심을 발휘하며 8언더파 280타 4위를 차지했다. 박희정(25·CJ)은 7언더파 281타 공동 5위, 김미현(28·KTF)은 4언더파 284타 공동 10위에 올랐다. 박세리(28·CJ)는 3오버파 291타 공동 35위로 처졌다.

김창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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