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6.02 18:36 수정 : 2005.06.02 18:36

레이크사이드오픈 선두로

노장 김순희(38·휠라코리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레이크사이드여자오픈(총상금 2억원) 둘째날 6홀 연속 버디행진을 벌이며 단독선두로 뛰어올랐다.

김순희는 2일 용인 레이크사이드컨트리클럽 서코스(파72·640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 데일리 베스트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날 3오버파로 출발한 김순희는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2위 그룹을 1타차로 따돌렸다. 특히 이날 10번홀에서 시작한 김순희는 13번홀부터 19번홀까지 6연속 버디를 기록해 전반에만 30타를 치는 기염을 토했다. 2003년 하이트컵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기록한 프로 17년차의 베테랑이다.

김창금 기자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